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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10. 10世 〉42. <부정공>봉안제문(奉安祭文)휘대성(諱大成)
1. 문헌 목록 〉10. 10世 〉44. <태사공>성균진사증승지공휘필묘표(成均進士贈承旨公諱弼墓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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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태사공>성균진사증좌승지공휘필묘표음기(成均進士贈左承旨公諱弼墓表陰記)
<태사공후>성균진사증좌승지공휘필묘표음기(成均進士贈左承旨公諱弼墓表陰記) 公姓趙氏諱弼字弼之淳昌人也高麗檢校大將軍門下侍中諱璋爲鼻祖金紫光祿大夫太師特進上柱國檢校門下侍中平章事諱璵七世孫本朝吏曹判書諱淵五世孫高祖諱膺舍人曾祖諱得才司正祖諱長孫郡守考諱瑀 贈通政公以丁酉進士追贈承旨自此世承趾美簪組連綿配淑夫人商州朱氏孝欣女叔德懿範克宜于家六親以女士稱之墓在任實郡下東面屈峙坤坐之原生二男曰景忠通政景孝生諱繼勳 贈參判生諱光琮參奉嘉善後承蕃衍卽公之孫曾玄而至於雲仍之原則不知幾千萬亦何能盡錄也噫公之仁厚德量偉器通才其施行事播之之人口者不爲不多而若論其本則孝友而己是以親屬知舊之有誄辭者各擧見處稱美則冝其言之不一而至詡其孝友一事則殆若一串貫來公議之不可誣者有如是焉嗚呼公少而篤學力行以至年高德邵爲士類之景慕使鄕黨蔚然有絃誦之化儘得以激勵頹俗而遺風餘韻其將永世不沫矣名徹 九重官止一命而終米展其薀抱者在公亦奚憾哉雖然公生于丁季運志節甚偉文獻無徵而尺是家乘所錄如右而止則百世之下知公之賢者其不在斯歟公之後孫錫龍以公懿行徽蹟錄成一通來示余仍請爲狀先誼所在何可孤屬托 物蘊必發 在古不差 基業益鞏 淳風致瑞 源深瀾盛 水鍾必溢 在今不忒 祥慶益臻 餘韻攸曁 根厚葉蓁 受祉未艾 始終徽蹟 梓樹日長 風沙暗想 桂城雲高 貽厥後人 不可彈記 毓慶綿綿 九原難作 武夷山深 一片嵌石 千古留馨 丙寅臘月吉日 潘南 后人 朴勝玉 撰 성균진사증좌승지공휘필묘표음기(成均進士贈左承旨公諱弼墓表陰記) 공의 성은 조씨요 휘는 필(弼)이며 자는 필지(弼之)고 순창인이었다. 고려 검교대장군 문하시중 휘 장(璋)을 시조로 금자광록대부 태사특진상주국검교문하시중 평장사 휘 여(璵)의 七세손이요 이조 이조판서 휘 연(淵)의 五세손이었다. 고조 휘 응(膺)은 사인이요 증조 휘 득재(得才)는 사정이며 조 휘 장송(長孫)은 군수이고 고 휘 우(瑀)는 증통정이었다. 공이 정유(丁酉)년 진사로 증승지인데 이로부터 대로 세덕을 이어 관작이 계속 하였고 배는 숙부인 상주주씨 효흔녀(商州周氏孝欣女)로 맑은 덕과 아름다운 행실이 능히 집안을 다스리니 六친이 여사라 칭송하였으며 묘소는 임실군 하동면 굴치 곤좌지원이었다. 남경충(景忠)은 통정이요 경효(景孝)며 손자 계훈(繼勳)은 증참판이고 증손 광종(光琮)은 참봉이었다. 가선(嘉善) 후손이 번창하니 곧 손자 증손 현손이고 원대후손까지 말하면 몇千萬이니 어찌 다 기록하리요. 아! 공의 어질고 두터운 덕량과 위대한 기우며 통민한 재질로 그 시행한 일이 많은 것은 효우에 뿌리한 것이로다. 그럼으로 친족지구가 만장을 지은자 각기 본곳을 들어 칭도하였은즉 그 말이 같지 안할 것이나 효우를 크게 칭송한 것은 一반이니 공의의 속일수 없는 것이 이와 같았다. 오홉다 공이 젊어서 독실이 배우고 힘써 행하여 늙어서 덕이 높아 사람의 경모한바 되고 향방에 울연이 현송의 교화가 있어 무너진 풍속을 바로 잡고 끼친 풍교와 남긴 운치가 영세토록 희미치 않할 것이다. 이름이 九중궁궐에 사무쳐 한번 임관(任官)을 받고 마침내 그 포부를 펴지 못한 것이 공에게 무슨 여감이 있겠는가. 비록 그러나 공이 말세에 나서 지절이 웅위하고 문헌이 증거가 없으며 다만 가승에 기록한 것 뿐이니 후세에 공을 알자 이에 있을 따름이로다. 공의 후손 석룡(錫龍)이 행록을 가지고 와서 내게 보이며 음기를 청하니 선의있는 바에 어찌 사절하겠는가. 삼가 이상과 같이 서술하고 새겨 가로되 물건이쌓이면 반드시드러나고 물이모이면 반드시 넘친 것은 物蘊必發水鍾必溢 고금이 다를 것이 없다. 在古不差在今不忒 기업이 더욱 튼튼하고 상서와 경사가 더욱 일은다. 基業益鞏祥慶益臻 순박한 바람이 상서를 이루고 남은 운치가 미친다. 淳風致瑞餘韻攸曁 근원이면 물결이 성하고 뿌리가 굳으면 잎이 무성한다. 源深瀾盛根厚葉蓁 받은 복이 다하지 아니하여 그 뒤 사람에게 끼친다. 受祉未艾貽厥後人 시종 아름다운 행적을 가히 다 기록할 수 없다. 始終徽蹟不可彈記 옛터는 날로 튼튼하고 성한 경사는 면면하다. 梓樹日長毓慶綿綿 가만 이풍진 세상을 생각하니 저승길이 어렵다. 風沙暗想九原難作 묘역에 구름이 높으고 무이산이 깊으다. 桂城雲高武夷山深 한길 빗돌에 향기가 千재에 드날일 것이다. 一片嵌石千古留馨 丙寅臘月一日 반남(潘南) 박승옥(朴勝玉) 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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